지난 주말 헤정이 예전 사무실 동료 아기 돌잔치 한다고해서
저녁도 해결할겸해서 따라간 돌잔치.... ㅡ.ㅡ?
그곳에서 우연히 만난 정다운웨딩 사장님...(정다운 웨딩은 누나가 예전에 일하던 스튜디오)
그 날 주인공을 어떤 사진사가 찍어주고 있길래 그러려니 하고
있었는데, 자세히 보니 바로 그 사장님.. ㅋ
가서 인사도 하고 안부도 묻고 그랬음....
그러고 나서 울 아들이랑 헤정이 사진찍어줬는데,
사실 남의 돌잔치에 와서 그들에 고용된사진사가 나에게 신경을 써준다는거에
약간의 민망함과 미안함이 들었던건 사실... ㅡ.ㅡㅋ
그러나 마땅히 돌사진도 없는 정현이에게
이런 사진이나마 남겨줄 수 있다는거에 감사... ^^
정현아 미안해... ㅋㅋㅋㅋㅋㅋㅋㅋㅋ